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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 세계경제 성장 4.6%로 상향”

입력 2010.07.08 18:07

수정 2010.07.0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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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4.5% → 5.7%로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6%로 상향 조정했다. 하지만 내년에는 남유럽 재정위기 영향으로 세계경제가 다시 하락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IMF는 8일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를 통해 “올 상반기 세계경제가 아시아 지역의 견실한 성장을 바탕으로 예상을 웃돌았다”며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 전망치(4.2%)보다 0.4%포인트 높은 4.6%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올해 4.5%에서 5.7%로 대폭 상향 조정됐다. 미국은 3.1%에서 3.3%로, 일본은 1.9%에서 2.4%로, 중국은 10%에서 10.5%로 조정됐다.

반면 프랑스는 1.5%에서 1.4%로, 영국도 1.3%에서 1.2%로 떨어졌다. 유럽연합(EU)국가에 대해서는 1% 성장전망을 그대로 유지했다.

올해 전망과 달리 내년은 4.3%의 당초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했으며 소폭 하향 전망한 곳이 많았다. 일본과 EU국가들이 종전보다 0.2%포인트 하향 조정됐으며, 영국과 캐나다는 각각 0.4%포인트, 중국도 0.3%포인트 내려잡았다. 우리나라는 5.0% 전망치로 당초와 변동이 없었다.

IMF는 남유럽국가의 재정불안과 관련해 “현 시점에서 최근 금융불안의 잠재적 성장억제 효과는 매우 불확실하고 타 지역으로의 파급효과도 제한적일 것으로 간주되지만 재정상태가 더 악화되면 세계경제 성장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IMF는 이어 “세계 경제는 성장 하락 위험이 훨씬 더 크다”며 “단기적으로 통화에 대한 위험심리가 가져오는 재정 스트레스와 그 파급효과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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