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추석 연휴기간에는 그동안 화제를 모았던 인기 프로그램을 압축해 볼 수 있다.
KBS는 올해 최고 시청률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제빵왕 김탁구 스페셜>을 마련해 23일 오후 9시35분부터 방송한다. 개그맨 서경석과 아나운서 이지애, 그리고 감초 연기자 이한위의 사회로 진행되는 방송에는 타이틀을 맡은 윤시윤을 비롯해 주원, 유진, 이영아, 전인화, 정성모, 전미선 등 주요 연기자들이 모두 출연해 촬영 뒷이야기와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또 드라마 주요 장면을 ‘다시 보기’를 통해 대략적인 줄거리로 살펴볼 수 있으며 출연자들의 끼와 재치가 넘치는 유쾌한 무대도 마련된다.
SBS는 <자이언트>를 TV무비로 편집해 방영한다. 1회부터 36회까지 방송분을 6회로 압축해 21일부터 23일까지(오전 11시50분부터) 매일 2편씩 내보낸다. 단순한 하이라이트 편집이 아니라 성우가 내레이션을 맡아 새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MBC는 경쟁력 있는 예능프로그램의 주요 에피소드를 한 편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스페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3일 오후 4시40분부터 <무한도전 스페셜>이 방송된다. 1년 동안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멤버들의 프로레슬링 도전기를 재구성한다. 21일과 22일 오후 4시40분에는 각각 <우리 결혼했어요> <뜨거운 형제들>의 베스트 에피소드를 모은 특집편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23일 오전 9시50분에는 <세바퀴 스페셜>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