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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귀경차량 몰려 상행선 정체구간 늘어

입력 2010.09.23 20:24

수정 2010.09.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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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3일 오후 들어 주요 고속도로에 귀경 차량이 점차 몰리면서 지·정체구간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최장 9일간의 ‘황금연휴’ 덕에 귀경차량이 분산되면서 예년에 비해 지·정체 현상은 덜한 편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에서 출발한 승용차가 서울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 광주 6시간30분, 대전 3시간30분, 목포 6시간20분, 강릉 3시간50분 등이다.

하행선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40분이 걸리고 광주 3시간10분, 대전 1시간40분, 목포 3시간40분, 강릉 2시간30분 등으로 평소 주말 수준의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고속도로 전 구간 중 75.3㎞에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날 귀경 차량은 현재까지 28만7천대로 집계됐으며 총 43만4천대가 자정까지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상행선 위주로 지ㆍ정체 현상이 심한 상태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영동나들목∼금강나들목 16.03km 구간과 목천나들목∼천안나들목 10.23km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 방향 동군포나들목∼둔대분기점 3.11km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역시 고창분기점∼고창나들목 3.1㎞ 구간과 서김제나들목~동군산나들목 12.6㎞, 군산나들목~동서천분기점 7.1㎞, 서천나들목∼춘장대나들목 11.9㎞, 당진분기점∼송악나들목 17.5km, 매송나들목∼서서울요금소 10.1㎞ 구간에서 평균 시속 10~25㎞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과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 방향,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호남고속도로 논산 방향 일부 구간에서도 답답한 차량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정체가 심해지고있다. 이런 도로 상황은 밤늦게까지 이어지다가 자정이 지난 뒤 지ㆍ정체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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