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끝나도 음악은 남아있다 外

< 교양 >

■ 영화는 끝나도 음악은 남아있다(고형욱 | 사월의책) = <오즈의 마법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카사블랑카>부터 <화양연화> <물랑 루즈> <맘마미아!>에 이르는 위대한 고전영화 50편에 흐르는 음악을 통해 과거의 기억을 나누고 되새겼다.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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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성의 즐거움(김도형 글·사진 | 효형출판) = 실학자 유득공은 순성(巡城)을 ‘도성을 한바퀴 빙 돌아서 도성 안팎의 풍경을 구경하는 멋있는 놀이’라고 했다. 서울성곽 50리 길을 따라가며 조선 600년의 흔적들을 감상했다. 1만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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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이론은 없다(마르셀로 글레이서 | 까치) = 자연이 겉보기와 달리 하나의 단순한 실체가 존재한다는 서구 과학계의 2500년된 믿음이 사실은 하나의 도그마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최종 이론’이란 없다는 것이다. 조현욱 옮김.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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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며 사는 삶(나탈리 골드버그 | 페가수스) = 시인이자 소설가로서 글쓰기 예찬론자인 저자 골드버그가 구체적으로 써라, 문법에 얽매이지 말라, 급소를 건드려라 등 글쓰기의 기술적인 면에서부터 글쓰는 삶의 매력을 설파했다. 한진영 옮김.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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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미전쟁(랑셴핑 | 비아북) = 시카고 대학 경제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홍콩 중문대 교수인 저자는 미국이 순순히 중국에 패권을 건네주는 일은 절대 없고 미국이 중국을 무차별 공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중 경제전쟁을 바라보는 중국 내부의 시각을 적나라하게 읽을 수 있다. 홍순도 옮김.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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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벌 와인(조정용 | 한스미디어) = 국내 최초의 와인경매사인 저자가 와인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와인 외에도 등급과 무등급, 진짜와 가짜 등 와인 세계에서 라이벌이 될 만한 14개의 와인 이야기들을 펼쳐놨다.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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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

■ 나라의 심장부에서(존 쿳시 | 문학동네) = 200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존 쿳시가 1977년에 발표한 두번째 장편소설로 첫 장편 <어둠의 땅>과 함께 그의 문학세계를 아우르는 문제작으로 꼽힌다. 황폐하고 고립된 남아프리카의 한 시골 농가에서 백인 아버지와 흑인 하인 사이에서 살아가는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식민주의의 비틀린 정체성에 고통받는 인간상을 그린다. 왕은철 옮김. 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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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작은 거짓말(에쿠니 가오리 | 소담) = 비밀과 거짓말로 유지되는 루리코와 사토시 부부의 결혼 생활을 담은 연작 장편소설. 서로 다른 상대에게서 사랑을 찾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여전히 서로를 필요로 하는 두 사람을 통해 결혼과 사랑, 거짓말과 진실에 대한 질문을 담담하고 감각적 문체로 그려낸다. 신유희 옮김. 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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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 >

■ 뉴욕 열전(이와사부로 코소 | 갈무리) = 19세기 세계의 수도가 파리였듯 20세기의 수도는 뉴욕이라며 발터 벤야민의 <아케이드 프로젝트> 기획을 뉴욕에 적용해 분석했다. 벤야민뿐 아니라 질 들뢰즈와 펠릭스 가따리의 사상을 빌려 우리가 몰랐던 뉴욕의 역사와 의미를 설명했다. 김향수 옮김.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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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근대윤리학(서양근대철학회 엮음 | 창비) = 13명의 국내연구자들이 데카르트, 스피노자, 칸트 등 철학자 7명의 윤리사상과 19세기 산업자본주의와 함께 탄생한 공리주의까지 총 8개의 주제를 함께 집필했다. ‘인간이 도덕적일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가 핵심 질문이다.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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