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폭탄 테러 및 총기 난사로 100여명이 희생된 가운데 23일 총리가 방문 중인 사건 현장 인근 호텔 부근에서 또 다른 남성 1명이 추가로 체포됐다. 현지 경찰은 이 남성이 현장에서 수갑을 찬 채 연행되면서 자신이 주머니칼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반면 현지 방송 NRK와 NTB 뉴스통신사는 복수의 생존자들이 경찰 복장으로 위장한 용의자 외에 우토야 섬에서 제2의 남성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당시 32세 노르웨이인의 단독 범행으로 알고 있었으나 제2의 남성이 존재했다는 진술이 나옴에 따라 경찰은 공범 존재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유력 용의자로 보도된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비크가 지난 5월 비료 6t을 구매했다고 현지 농자재 유통업체가 이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