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코칭 전문가 김미성의 '백전불패' 프레젠테이션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 탁월한 비책을 세워야 하듯이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하려면 남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프레젠테이션의 속성을 알고 단번에 청중을 사로잡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미르북스가 최근 내놓은 <백전불패 프레젠테이션(1만5000원·사진)>. 이 책에는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프리젠터’가 목표를 관철하기 위한 핵심 노하우 77가지가 담겼다.

프레젠테이션 전쟁에서 ‘백전불패’의 ‘명장’으로 만들어 줄 핵심전략, 우수한 기술로 어느 자리에서나 ‘예스’를 이끌어 낼 테크닉을 길러주는 고품격 카운슬러, 백전불패 프레젠테이션. 2012년 프레젠테이션이 꼭 필요한 신입사원, 직장인, 대학생은 물론 청중을 사로잡는 탁월한 소통법을 배우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찾아간다.

현대사회, 우리는 소통하는 능력을 중시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언제 어느 자리에서나 누가 얼마나 소통을 잘했는지에 따라 얻는 결과는 달라진다. 타인을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개인의 경쟁력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캐릭터를 만든다.

나아가 개인이 속한 조직과 기업의 성패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누구나 설득해야 하는, 소통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백만 달러짜리 프러포즈와 같은 프레젠테이션 비법을 알려준다.

프레젠테이션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이들은 직장인. 매일 팀원과 상사, 경쟁하거나 협력해야 하는 업체를 설득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남보다 월등한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갖춰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프레젠테이션은 커뮤니케이션 방식중에서도 결과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전쟁으로 치면 최전선에 비유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에는 적자생존, 약육강식, 환경적응 등 전쟁의 법칙이 적용된다.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고, 건너야 할 강이 바로 프레젠테이션이다.

전쟁과 비유되는 생존경쟁에서 살아남는 프레젠테이션 테크닉 77가지를 한눈에 보기 쉽게 설명했다. 프레젠테이션을 잘하기 위해 먼저 알아야 할 속성부터 차근차근 터득하도록 안내한다. 성공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갖춰야 할 요건은 무엇인지, 청중이 원하는 것과 그것을 구현해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핵심 비법을 제공한다. 프레젠테이션 전쟁에서 이기고 싶은 프리젠터는 이 책을 최고의 전략과 우수한 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

저자 김미성은 오랫동안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해온 전문가다. 15년이라는 오랜 강의 경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최다 코칭과 청문회 등의 컨설팅을 해왔다. KBS, CBS, 케이블 TV 등 다양한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현장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해온 저자의 노하우가 전문적이면서 쉽고 유용한 프레젠테이션 가이드북을 만들어냈다.

저자는 직장인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기업에서 주기적으로 프레젠테이션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전한다. 프레젠테이션 교육이 그 어떤 교육보다 실질적으로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엔트리 컨설팅 대표인 김미성 저자는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주로 연구하며 서울대, 고려대, 포항공과대 등에서 프레젠테이션 강의를 했다. 검찰청, 공공기관, 대기업에서 강의와 코칭과 장·차관과 CEO의 스피치 컨설팅을 해왔다. 청와대 대통령실 관광 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2012년 새 학기부터 포스텍에서 창의교육을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