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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보안등급강화를 위해…” 피싱사기 조심하세요

입력 2012.06.12 15:43

  • 디지털뉴스팀

농협 등 금융기관을 사칭해 보안카드번호 및 비밀번호를 입력하도록 하는 휴대전화 문자 피싱 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다수의 네티즌들이 농협을 사칭해 ‘보안등급강화’, ‘개인정보유출방지’ 등의 명목으로 금융기관을 사칭한 사이트에 접속해 보안카드 번호 및 각종 비밀번호를 입력하도록 하는 문자를 받았다.

이들 문자는 발신번호가 농협 고객지원센터인 1588-2100로 돼 있는 데다가, nhbaok.com, nhbamk.com, nohyop.com 등 농협 홈페이지와 유사한 웹사이트 주소까지 기재돼 자칫하면 농협으로부터 온 문자라고 착각할 수 있다.

최근 삭제된 NH농협 사칭 피싱사이트 캡처화면. 금융기관에서 계좌번호 및 안심보안카드 일련번호 전체를 입력하도록 요구하는 경우는 없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삭제된 NH농협 사칭 피싱사이트 캡처화면. 금융기관에서 계좌번호 및 안심보안카드 일련번호 전체를 입력하도록 요구하는 경우는 없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농협 측은 “농협은 어떠한 경우에도 보안카드 번호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반드시 실제 농협사이트인지 주소를 확인해보고, 피싱 목적의 유사사이트 발견 즉시 농협 고객지원센터(1588-2100, 1544-2100) 또는 한국인터넷진흥원(118)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실제 농협 주소는 http://www.nonghyup.co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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