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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작은 친구들의 행성 外

입력 2013.02.22 20:06

수정 2013.02.2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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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작은 친구들의 행성(존 스칼지 | 폴라북스) = 인류가 우주개척을 한 이래 대기업이 새로운 행성을 개척해 자원을 고갈시키는 일이 잦아지자 법적 규제가 생긴다. 주인공 잭은 자라투스트라 기업이 독점 개발하는 자라23 행성에서 엄청난 보물을 캐낸다. 그러나 인간과 비슷한 지성체 ‘작은 친구들’이 출현하면서 갈등이 생긴다. 이수현 옮김. 1만4000원

▲ 자고 있어, 곁이니까(김경주 |난다) = 시인 김경주가 아버지가 되기까지 40주의 기간을 시심으로 기록한 에세이. 아내의 임신소식을 들었을 때 형언할 수 없는 경이로움과 함께 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혼란을 느낀 작가가 아기를 만나고 아버지의 역할을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1만2000원

▲ 미래의 시를 향하여(이성혁 | 갈무리) = 아방가르드 예술운동과 노동시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시도하며 우리 시대의 시, 문학예술, 혁명에 대한 사유를 제시한 평론집. 마르크스의 말에서 인용한 ‘미래의 시’에서 미래는 관념적으로 설정된 목적이 아니라 우리가 구축해갈 미지의 시간을 뜻한다. 백무산, 송경동 등 노동시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 2만3000원

<어린이>

▲ 나는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김일옥 | 상수리) = 유관순을 비롯해 윤희순, 조마리아, 곽낙원 등 여성 독립운동가 11명의 삶을 조명하고 그 외에 212인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밝힌 인물 이야기. 남성 독립운동가들에게 가려 잊혀진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하며 그들의 활동을 통해 역사적 주체로서의 여성상, 불굴의 독립 의지와 조국애를 보여준다. 초등 3학년 이상. 1만2000원

▲ 개성빵(문영숙 | 아이앤북) = 북한소년 기태가 탈북해 한국에 도착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 탈북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장편동화. 장사를 나간 엄마는 몇달 뒤 할머니 편에 입에 살살 녹는 개성빵과 옷가지를 보내온다. 강을 건너 한국으로 간 것이다. 아버지도 도강을 시도하지만 노동교양소에 붙잡혀 간다. 우여곡절 끝에 기태와 동생 기옥만 탈북에 성공한다. 초등 4~6학년. 9500원

▲ 사이공에서 앨라배마까지(탕하 라이 | 한림출판사) = 전쟁으로 고향을 떠나 앨라배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베트남 소녀 하. 뒤집히는 삶 속에서 겪는 변화와 슬픔, 치유에 관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일기장에 펼쳐진다. 낯선 나라에서 정체성을 잃었던 소녀가 자신만의 우주에 갇히지 않고 세상 밖으로 나가는 용기와 희망을 되찾는 과정을 그렸다. 김난령 옮김. 초등 4~6학년.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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