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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개발원, 협동조합-여성일자리 연계방안 제안

입력 2013.02.28 14:58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는 협동조합과 연계해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영옥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장은 이날 개발원 강당에서 개최한 ‘제1회 여성일자리 비전 포럼’에서 “최근 주목받는 협동조합 모델을 여성 일자리와 연계해 운영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결혼·출산 후 경력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 협동조합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상임이사인 김형미 박사는 ‘협동조합과 여성 일자리 연계방안’이란 주제발표에서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여성의 태도는 협동조합의 경영자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친환경 유기농산물이나 공정무역처럼 틈새시장을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여성에게 협동조합이 유용한 모델이 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여성의 생애주기별로 6세 미만은 의료협동조합이나 육아협동조합, 청소년기에는 협동조합학교와 소비자생협, 65세 이상은 복지협동조합이나 장례협동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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