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이 열리는 도시는 국감을 제외시켜 주던 관례를 깨고 인천시에 대한 국정감사를 하려던 국회 국토교통위의 국감이 취소됐다.
인천시는 오는 31일 예정된 국회 국토교통위의 인천시 국감이 취소됐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국회 국토교통위에서 인천시가 전국체전을 적극적으로 준비해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국감 준비도 덜 된 것으로 보고 취소 통보를 해 왔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그동안 국회에 국감 최소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인천시는 지난해 대구와 2010년 경남은 국감을 받지 않는 등 전국체전이 열리는 도시는 그동안 관례적으로 국감을 제외시켜줬다며 인천도 제외를 요청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의회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 등도 국감 취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