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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자세가 청소년 척추측만증 불러

입력 2014.01.16 17:48

수정 2014.01.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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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경향 강인희 기자

요즘 청소년들은 장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는데다 컴퓨터게임 등으로 인해 자세가 나빠지고 균형이 깨지면서 척추가 틀어져 성장에 방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

이같은 아이들의 잘못된 자세를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경우 척추측만증으로 인해 성장에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내부장기까지 압박받아 호흡과 순환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허리가 C자형이나 S자형으로 휘어져 골반이나 어깨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증상을 말하는데 초기에는 주로 골반변형부터 나타난다. 평소 나쁜 자세나 습관으로 인해 골반이 기울어지면서 다리길이가 차이 나게 되며 허리뼈가 기울기 시작하고 어깨 높이도 달라진다. 척추측만증이 악화되면 가슴뼈까지 심하게 변형돼 외관상으로도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잘못된 자세가 청소년 척추측만증 불러

오랜 시간 컴퓨터작업이나 공부를 할 경우 무의식적으로 잘못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나쁜 학습 자세는 체형 문제뿐 아니라 집중력에도 영향을 주게 돼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것이 키 성장은 물론 학습능력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강남연세재활의학과 도원수 원장은 “부모들이 쉽게 놓치게 되는 것이 아이들의 잘못된 자세이기 때문에 내 아이의 척추가 틀어져 있지는 않은지 유심히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며 “척추를 중심으로 좌우 어깨 높이, 날개뼈 높이에 차이가 나타난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헬스경향 강인희 기자 inheespri@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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