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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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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첫 AI 의심신고 접수

입력 2014.02.01 17:47

  • 디지털뉴스팀

부산에서 처음으로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부산 강서구에 있는 한 육계 농가(2만5000수 사육)에서 AI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가축방역관이 해당 농장을 확인한 결과, AI 의심증상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당국은 이에 따라 이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 임시초소를 세워 가금류와 농장관계자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AI가 신고된 농가는 지난 1월 30일 고병원성 AI로 판명된 경남 밀양 토종닭 농가와 약 34.1㎞ 떨어져 있어 부산에도 AI 확산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달 24일 부산 낙동강 일대에서 발견된 청둥오리 4마리와 물닭 2마리 등 철새 7마리 사체에 대한 검사 결과, AI와는 관련이 없는 음성반응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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