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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복지단 상사, 안동 야산서 목매 숨진채 발견

  • 최슬기 기자

경북 안동의 한 야산에서 육군 상사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11일 오후 2시50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금계리 야산에서 국군복지단 소속 ㄱ상사(32)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ㄱ상사는 국군복지단 소속으로 대구의 한 부대에서 근무해왔다.

부대측은 ㄱ상사가 이 날 출근하지 않자 경찰에 ㄱ상사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의뢰, 안동에 있는 것으로 나오자 수색을 요청했다.

안동경찰서는 이 날 오후 2시7분쯤 요청을 받고 수색에 나서 금계리 야산에서 ㄱ상사가 소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ㄱ상사의 신원을 확인한 뒤 시신을 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과 군 당국은 ㄱ상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군 헌병대는 동료와 유족 등을 상대로 ㄱ상사가 근무지가 아닌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되 경위와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국군복지단은 국방부가 지정한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군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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