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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김희정 “신입생환영회 사전보고 의무화, 법안 추진”

입력 2014.02.18 15:18

  • 디지털뉴스팀

새누리당 김희정 의원이 신입생환영회 등 대규모 대학 행사 개최 시 교육부 등 관계기관에 사전보고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간사인 김 의원은 이날 교문위 전체회의에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강당 붕괴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또 교육부에 학생안전 강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그 개선책으로 대규모 학교행사 시 개최 사실 및 안전대책 수립상황을 교육부나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사전보고하고, 교육부가 자체적으로 행사안전점검 지침을 제작·배포하도록 제안했다. 또 대학 학칙에 학생안전지도 규정을 구체적으로 명기하고, 학부모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학생의 행사 참여 사실을 알릴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개정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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