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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고병원 AI 의심농가 발생…최근 5일간 70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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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고병원 AI 의심농가 발생…최근 5일간 70마리 폐사

입력 2014.04.24 10:57

울산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농가가 신고돼 울산시가 살처분 계획을 수립중이다.

울산시는 24일 울주군 서생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농가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농가에서는 최근 5일간 70여마리의 닭이 폐사했고, 검역본부의 검사결과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양성 소견이 나왔다.

해당 농가에서는 토종닭 7000마리와 오리 13마리, 칠면조와 거위 9마리를 사육중이었다.

울산시관계자는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중인데, 검사결과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경찰과 군인·공무원 등 50명의 인력과 방역복·소독약품·매몰용 포크레인·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의 장비와 의약품을 확보했다.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가로부터 500m 이내의 위험지역에는 농가와 거주 주민이 없고, 주변 3㎞ 이내 오염지역 및 경계지역(3㎞~10㎞)에는 57개 농가가 9000여마리의 닭과 오리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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