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파격적 디자인과 부드러운 주행 질감…렉서스 NX300h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파격적 디자인과 부드러운 주행 질감…렉서스 NX300h

입력 2014.11.06 10:15

수정 2014.11.06 10:17

펼치기/접기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지난해부터 잇따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내놓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QM3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고 쌍용자동차도 내년 초 인도 마힌드라에 인수된 뒤 첫 신차인 ‘X100’을 출시한다. 수입차 업체 중 메르세데스-벤츠는 ‘더 뉴 GLA-클래스’, 링컨은 ‘MKC’를 내놓으며 늘어나고 있는 소형 SUV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선두주자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RX 아래에 위치하는 소형 SUV인 ‘NX300h’를 지난달 한국 시장에 출시한 것이다. 이 차량은 다른 브랜드 소형 SUV와 다른 점이 하나 있다. 하이브리드차라는 점이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2.0ℓ 가솔린 터보엔진을 얹은 NX 200t도 일본에선 출시됐지만 한국 시장엔 하이브리드 모델을 먼저 들어온 것이다. 하이브리드 라인업(제품군) 강화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렉서스는 이번 NX300h 도입에 따라 총 6개 하이브리드 모델을 보유하게 됐다.

[시승기] 파격적 디자인과 부드러운 주행 질감…렉서스 NX300h

NX300h는 우선 외관 디자인 측면에서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도요타, 렉서스 브랜드 차량은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보수적인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뚜렷한 특색이 없고 심심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NX300h의 선과 면은 공격적이다. 범퍼 하단까지 내려가 있는 렉서스 고유의 스핀들 그릴(모래시계 형태에 그물망 무늬를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화살촉 형상의 주간 주행등이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또 도어, 범퍼, 보닛 등 곳곳에 각이 살아 있어 공격적이고 선명한 느낌을 준다.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축간거리)는 2660㎜로 경쟁 차종에 비해 큰 편은 아니다. 렉서스는 “휠베이스가 큰 것이 장점으로 작용할 때도 있지만 반대 경우도 있다”며 “작은 것이 더 스타일리시하다는 느낌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내공간은 부족하지 않은 편이다. 성인 남성이 뒷좌석에 앉아도 무릎와 머리 부분이 불편하지 않았다. 트렁크는 뒷좌석을 눕히지 않고도 9.5인치 골프백을 최대 4개까지 넣을 수 있다.

렉서스가 최초로 개발한 기능도 눈에 띄었다. 스마트폰과 같이 손가락으로 조작하는 첨단 터치패드식 차세대 리모트 컨트롤러, 케이블 연결 없이 휴대용 기기를 올려놓는 무선 휴대폰 충전시스템 등이 그것이다.

[시승기] 파격적 디자인과 부드러운 주행 질감…렉서스 NX300h

시동 버튼을 누르면 여느 하이브리드차처럼 조용하다. 엔진 대신 전기모터가 시동을 거는 데 필요한 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NX300h에는 가솔린 엔진인 2.5ℓ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돼 있다.

시승을 하면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매끄러운 주행 질감과 정숙성이었다. 차가 매우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달린다는 느낌을 운전자에게 전했다. 또 하이브리드차인 데다 소음 통제가 잘 돼 있어 정숙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다. 하지만 가속 성능은 다소 아쉬웠다. 가속 페달을 끝까지 밟았지만 차가 확 튀어나가진 못했다. 물론 운전하는 재미에 초점을 두고 만든 차는 아니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실 연비는 ℓ당 13㎞대가 나왔다. 공인연비 12.6㎞보다 더 높게 나온 것이다. 하이브리드차치곤 연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시승에 참여한 이들 대부분이 실 연비가 더 높게 나왔다. 렉서스는 “4륜구동 SUV이기 때문에 동일한 플랫폼의 ES 하이브리드보다는 연비가 떨어지지만 실 연비는 훨씬 잘 나오기 때문에 고객이 시승을 통해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팩트를 전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수프림 트림이 5680만원,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와 후면 충돌 경고 시스템 등이 추가된 이그제큐티브는 6380만원이다.

[시승기] 파격적 디자인과 부드러운 주행 질감…렉서스 NX300h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