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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4대강 비리도 철저히 수사해야”

입력 2015.03.16 10:01

  • 디지털뉴스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6일 “4대강 사업 비리에 대해서도 이번 기회에 철저한 수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완구 국무총리의 최근 부정부패 척결 담화 발표와 관련해 “4대강 비리 의혹이 빠진다면 이 총리가 말한 부정부패 척결은 아예 그 시작도 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가 이미 척결 대상으로 꼽은 자원외교 비리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 청문회 대상과 증인 선정에 있어 어떤 성역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국조에 관련자를 모두 출석시켜 실체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지난 9일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강윤중 기자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지난 9일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강윤중 기자

이날 열리는 이병호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우 원내대표는 “국정원 정치 중립과 개혁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확인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제가 부정선거를 규탄한 3·15 의거 55주년이었다는 점에서 정보기관의 정치적 중립성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이 후보자의) 가까운 가족 상당수가 외국 국적이거나 이중국적자라는 점에서 정보기관 수장이 오직 국민만을 위해 일할 수 있을지 우려스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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