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인터넷결합상품(광랜, 070전화, IPTV)을 비교 가입할때 흔히 사은품이 많은 곳으로 가입하는게 대부분이다. 실제로 인터넷결합상품 요금은 LGU+, 올레KT, SK브로드밴드 3사 통신사에서 동일한 요금체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요금제에 대한 차별성이 없으며, 사은품으로 가입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이유가 되었다.
하지만 무조건 사은품을 많이 준다고 하는 유혹에 덜컥 인터넷가입 신청을 했다가는 예상치 못한 사기에 속앓이를 할 수도 있다. 가장 흔한 인터넷 결합상품 사기유형 중 하나로는 인터넷가입 당시 안내 받았던 요금과 실제 고지된 청구서의 요금이 다른 경우다.
가입 당시에는 저렴하게 명시해놓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저렴한 업체' 등의 문구로 광고를 하지만 막상 청구서 상의 요금은 처음 안내 받았던 요금과 판이하게 달라 소비자들의 불만이 빗발치고 있다.
두번째는 인터넷가입 후 지급한다던 사은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는 경우다. 2~3개월 정도 정상적인 영업을 하며 비상식적으로 많은 사은품을 지급하다 입소문을 타 가입자가 몰리면 차일피일 지급일을 미루다 폐업처리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따져봐야 할 사항들이 있다.
첫째, 인터넷가입 사이트에 접속 후 사업자등록번호와 통신판매신고번호를 확인해보고 정상적인 업체인지를 확인해봐야 한다.
둘째, 실제 고객들이 가입 후 쓴 후기들이 존재하는지 따져봐야 한다.
셋째, 인터넷가입 전 터무니없이 많은 사은품을 지급한다고 약속하는 곳은 의심해봐야 한다.
넷째, 정확한 사은내역이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공식인터넷가입 비교센터 ‘더드림넷’ (http://thedreamnet.kr) 관계자는 7일 "인터넷가입, 통신사 변경시 사은품 지급에만 현혹돼 비교 업체 확인을 소홀히 하면, 인터넷가입 허위과장광고에 피해를 입을 수도 있으니 터무니없게 사은품을 많이 지급하고 있는 곳은 의심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초고속인터넷문의는 더드림넷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1600-6594 에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