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박영식 사장(58·사진)이 건설기술 연구개발(R&D)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관하고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건설기술 R&D 경영인상’을 지난 22일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건설경영협회에서 건설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박 사장이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근 기업부설 연구소의 연구 조직을 재정립하는 혁신적인 비전을 수립했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7월 ‘IR52 장영실 기술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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