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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에 서울시장 공천 제안하고 천정배엔 자존심 살려주는 말씀을”

입력 2016.01.18 21:42

수정 2016.01.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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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영입 관련한 조언 안철수에 보낸 문자 논란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인 문병호 의원(57·사진)이 안철수 의원에게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에게 당 대표와 서울시장 공천을 제안하면 좋겠다”고 보낸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가 18일 공개됐다.

“박영선에 서울시장 공천 제안하고 천정배엔 자존심 살려주는 말씀을”

문 의원은 이날 오전 창준위 사무실에서 확대기조회의 중 이런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열어보는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문 의원은 메시지에서 “박영선 천정배(국민회의 창당준비위원장) 모시고 오면 좋겠습니다. 박영선 의원에게는 당 대표 서울시장 공천 제안하면 좋겠습니다”면서 “천정배 의원에게는 자존심 살려주는 말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더민주와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 인사를 설득할 방안에 대한 조언으로 해석된다. 특히 ‘서울시장 공천 보장’으로 읽힐 수 있는 민감한 대목도 포함됐다.

이 메시지는 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에게도 전달됐다. 안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옛날 문자다. 여러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의견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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