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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정권교체 위한 야권연합 만들겠다”

입력 2016.01.20 22:18

수정 2016.01.2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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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표 신년 회견…“각 당 지도자들 만날 것”

정의당 심상정 대표(57)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에 ‘민생과 정권교체를 위한 정치연합’을 공식 제안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권호욱 선임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권호욱 선임기자

심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에서 야권 분열로 집권당의 압승과 장기집권을 허용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야권연대 중심은 민생살리기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살리기 야권공조로 얻은 신뢰를 정권교체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총선 승리를 위한 연대, 민생살리기 공조, 정권교체를 위한 정치연합 구상에 야권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말했다.

더민주 문재인 대표의 소득주도성장, 국민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의 공정성장, 정의당의 경제민주화가 ‘민생’이라는 공통 명제로 수렴되는 만큼 총선에서 민생 문제를 중심으로 공동공약을 내걸고 공동 대응하자는 것이다. 그 성과를 발판으로 대선 때 정권교체를 위한 연합을 이루자는 구상이다.

심 대표는 “그 출발점으로 가칭 ‘범야권 전략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겠다”며 “오늘 이후로 더민주, 국민의당, 국민회의 등 야권 제 정당과 지도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안철수 의원을 향해 “제 구상이 총선에만 있지 않아 안 의원 입장에서도 충분히 숙고할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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