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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저소득층 자녀 위한 구강검진 및 치료 지원

입력 2016.01.27 10:28

  •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유디치과(춘천중앙점)는 지난 20일,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한부모가정 아동 박 모군(13세)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무료로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층 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는 기관으로 유디치과와 연계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추천하고 있다.

유디치과 사회공헌사업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박 군이 충치치료를 받고 있다.

유디치과 사회공헌사업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박 군이 충치치료를 받고 있다.

유디치과는 박군에게 충치가 심한 어금니 2개에 대해 레진치료를 실시했으며 영구치의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할 수 있는 총 6개의 유치를 발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치료 후에도 박군의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집에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측은 “박군은 가정형편이 어렵고 함께 할 보호자가 없어서 치과를 가지 못했는데 유디치과가 앞장서 도와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유디치과 춘천중앙점 천영창 대표원장은 “유디치과는 앞으로도 힘든 상황 속에 있는 어린이들이 적절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유디치과의 지역 나눔 실천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16세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1인을 선정해 구강검진 및 치과질환 치료를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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