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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10월 ‘쇼핑문화공간’으로 새 단장

입력 2016.03.14 08:44

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위치도. 서울메트로 제공

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위치도. 서울메트로 제공

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가 31년 만에 새 단장에 들어간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의 운영 사업자를 공개 입찰한 결과 패션유통업체인 엔터식스가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는 서울을 대표하는 지하상가로 지난 1985년 조성된 후 특별한 개보수 없이 운영됐다. 이번 입찰에서 사업권을 따낸 엔터식스는 300억원의 입찰가를 써냈다. 서울메트로는 엔터식스에 10년간 운영권을 주고 연 30억원의 상가 임대 수입을 올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메트로는 상가를 테마별로 구성해 쇼핑객의 동선을 배려하고 편리함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최신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의 낮은 천정고를 개방감 있는 디자인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모습(리모델링 전). 서울메트로 제공

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모습(리모델링 전). 서울메트로 제공

엔터식스는 앞으로 8개월간 공간 디자인과 리모델링 공사 등을 진행해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정원 서울메트로 사장은 “고품격 쇼핑거리로 새롭게 조성되는 지하상가 임대를 통해 부대수입 증대 효과와 사업자의 운영 노하우 습득으로 경영 개선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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