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64)는 15일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19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를 열어 세월호특별법 개정안과 경제·민생 법안을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19대 국회가 끝나는 5월29일까지 한 달 반 정도 남아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내일(16일)이 세월호 참사 2주기인데 특별조사위가 유명무실해졌다”며 “7월 말 세월호 인양이 완료되는 것을 감안하면 지금 시점에서 세월호특별법 개정안을 포함해 산적한 경제·민생 법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0대 국회 입성이 무산된 현역 의원이 많고, 여당이 총선 참패 후 책임론 공방에 휩싸인 상황이어서 임시국회가 개원될지는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