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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메카드 레이싱 오픈··· 어린이날, ‘서울랜드’ 8시 조기개장

입력 2016.05.02 17:45

터닝메카드 레이싱 오픈··· 어린이날, ‘서울랜드’ 8시 조기개장

■ 놀이시설로 태어난 터닝메카드 세상! <터닝메카드 레이싱>

서울랜드가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평소보다 1시간 30분 빠른 오전 8시에 조기 개장한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서울랜드는 요즘 어린이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터닝메카드를 활용한 놀이시설인 <터닝메카드 레이싱>과 400평 규모의 실내 놀이터 <베스트 키즈> 등 다양한 준비를 통해 캐릭터 테마파크의 매력을 더했다.

기존의 ‘무지개 자전거’를 리뉴얼한 ‘터닝메카드 레이싱’은 6m 높이의 대형 에반 로봇 스테이션에서 하늘을 달리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며, 1층에 자리하고 있던 범퍼카 ‘꼬마박치기차’는 ‘터닝메카드 고! 범퍼카’로 새롭게 태어난다. TV를 통해 보고 상상했던 터닝카를 실제로 보고 탑승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이색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위에는 특별 제작된 4m 높이의 초대형 그리핑크스 로봇까지 설치되어 있어 놀이와 체험은 물론이고 특별한 추억까지 사진에 담아갈 수 있다.

■ 400평 규모의 오감만족 실내 놀이터 <베스트 키즈>

서울랜드 삼천리 동산에 400평 규모의 초대형 실내 놀이터 <베스트 키즈>가 오픈했다. 아이들의 모험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거리가 가득한 베스트 키즈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탐험선을 중심으로 마음껏 뛰어 놀며 다양한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대형 파도 슬라이드와 타워 놀이터, 정글 놀이터가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이 외에도 유아 전용 키즈 트레인, 에어매트, 스펀지 풀 등 호기심과 모험심 많은 아이들의 오감을 다양하게 자극하는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공주 드레스를 입고 화장대에서 화장도 하며 정말 공주가 된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하는 ‘미미 프린세스 체험존’도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동작에 따라 인기 캐릭터 갤럭시 키즈가 그대로 움직이는 ‘갤럭시 키즈 영상 체험존’과 자신이 직접 그린 물고기가 대형 스크린 속 수족관을 헤엄쳐 다니는 ‘드로잉 아쿠아 체험존’(유료 3000원)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체험존도 운영된다. 체험존 이용은 현장 예약으로 진행되며, 성인 보호자를 동반한 만 9세 이하의 어린이만 입장 할 수 있다.

■ 역대급 인기 캐릭터를 온 몸으로 즐기는 <캐릭터 전시체험존>

삼천리 동산 연꽃 분수 일대에서 열리는 <캐릭터 전시체험존>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21종이 총출동 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메인 구역인 ‘캐릭터, 애니메이션존’에서는 터닝메카드와 꼬마버스 타요, 라바 등 인기 캐릭터와 함께 3D 증강현실, 모션 게임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스핀에이, 다음, KT 올레 등에서 연재 중인 화제의 웹툰 작품과 한정판 피규어들을 관람하고 직접 웹툰 작가가 되어볼 수 있는 ‘웹툰존’도 운영된다. 캐릭터 3D 극장에서 열리는 ‘시네마존’에서는 터닝메카드부터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에 이르기까지 인기 애니메이션을 제공하는 전문 채널 애니맥스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앙한 공연 풍성, 사전 신청 시 퍼레이드 동참의 행운까지!

평소 아이가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캐릭터 요정 퍼레이드>를 주목하도록 하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시계마을 티키톡의 강아지 기차 포포티에 탑승해 퍼레이드 행렬에 동참할 수 있는 행운을 잡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도 풍성하다. 꼬마가 잠든 사이 꿈나라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가족 뮤지컬 <꿈의 요정>과 노래 요정 잉키와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어린이 뮤지컬 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까지 동심의 세계로 안내한다. 인기 캐릭터들이 깜짝 등장해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웰컴 투 캐릭터 월드>와 캐릭터 댄서들의 흥 넘치는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캐릭터 서프라이즈>도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다. 여기에 파워풀한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가 장점인 야간공연 <애니멀 킹덤 2>까지 관람하면 더할 나위 없이 알찬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다. 마지막으로 40여명의 과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는 특집 공연 역시 주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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