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배드민턴 男복식 김사랑-김기정, 조별리그 첫패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배드민턴 男복식 김사랑-김기정, 조별리그 첫패

입력 2016.08.13 03:25

[리우올림픽]배드민턴 男복식 김사랑-김기정, 조별리그 첫패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3위 김사랑(27)-김기정(26)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리픽 조별리그에서 1패를 안았다.

김사랑-김기정은 1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온4에서 열린 조별리그 C그룹 2차전에서 마커스 엘리스-크리스 랭그리지(영국)에 1-2(21-17 23-25 18-21)로 졌다.

전날 폴란드 조를 잡고 첫승을 거뒀던 김사랑-김기정은 1승1패를 기록했다. 8강 티켓은 조별리그에서 4개 조 각 2위까지 주어진다. 조별리그를 모두 마치면 8강 대진을 추첨하되 각 조1위끼리는 8강에서 대결하지 않게 돼있다.

김사랑-김기정은 A그룹의 유연성-이용대와 함께 남자복식에서 동반 메달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3위 팀이다. 만약 조2위를 하게 되면 8강에 진출하더라도 유연성-이용대와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유연성-이용대는 현재 2승을 거둬 조1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특히 14일 만날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가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덴마크·6위) 조다. 까다로운 상대와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이날 2차전 패배로 8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여자복식에서는 9위인 장예나(27)-이소희(22)가 요한나 골리츄스키-칼라 넬티(독일) 조를 2-1(21-18 18-21 21-17)로 누르고 조별리그 2승을 거뒀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