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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의 어머니’ 테레사 수녀 ‘성인’ 추대

입력 2016.08.29 21:39

수정 2016.08.2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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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바티칸서 시성식 개최

‘빈자의 어머니’ 테레사 수녀 ‘성인’ 추대

‘빈자의 성녀’로 불린 테레사 수녀(1910~1997·사진)를 가톨릭의 ‘성인’(聖人)으로 추대하는 시성식과 시성미사가 9월4일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로 열린다고 한국천주교 주교회의가 29일 밝혔다.

테레사 수녀는 선종 6년 만인 2003년 10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성인 전 단계인 복자품에 올랐고, 이후 시성을 위한 작업이 이뤄져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3월 테레사 수녀의 성인 추대를 결정했고, 이에 앞서 교황청은 지난해 12월 다발성 뇌종양을 앓던 브라질 남성이 테레사 수녀에게 기도한 뒤 완치된 것을 테레사 수녀의 두 번째 기적으로 인정하기도 했다. 성인으로 추대되려면 두 가지 이상의 기적을 인정받아야 한다.

테레사 수녀는 마케도니아에서 태어나 1928년 아일랜드에서 수녀 생활을 시작했다. 이듬해 인도로 넘어가 평생을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헌신했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79년에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한국천주교는 테레사 수녀 시성을 기념해 9월23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미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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