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군, 북핵 빌미로 한·일군사정보협정 등 ‘숙제’ 밀어붙이나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군, 북핵 빌미로 한·일군사정보협정 등 ‘숙제’ 밀어붙이나

입력 2016.09.12 23:14

수정 2016.09.12 23:51

펼치기/접기
  • 박성진 안보전문기자

“안보적 필요” 조기 체결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계기로 국방부가 그동안 한·일 간 군사 분야 최대 난제였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조기 체결을 추진 중인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군 당국이 북한 핵실험을 빌미로 국민 정서를 무시하고 한·일 군사정보협정의 공론화에 나섰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일본 측이 군사정보보호협정의 조기 체결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군은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충분히 확보해 나가는 게 필요하다(는 입장)”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보적인 측면에서는 필요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사실상 정보보호협정 공론화에 나선 것이다.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일본 방위상은 지난 10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북한 핵실험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논의를 위한 전화통화에서 한·일 양국의 정보공유를 강화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한 장관이 “한국 내 여론을 지켜보면서 협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그동안 한국은 일본의 ‘재무장 추진’을 통한 군국주의화 위험성과 국민 정서를 이유로 부정적 입장을 취해 왔다.

북한의 5차 핵실험을 핑계로 군 당국이 F-35A 20대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조기 검토한다는 얘기도 군 안팎에서는 나온다. 핵실험 직후 군이 공개한 북한 정권에 대한 ‘대량응징보복(KMPR)’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방위사업청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지만, 그동안 군 당국이 북한 도발을 핑계로 이런저런 숙원사업을 밀어붙여 온 점에서 주목된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