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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트레이너 된 아베, IT 행사장서 ‘포켓몬고’ 소개

입력 2016.10.04 09:37

수정 2016.10.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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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신조 총리.|AFP

일본 아베 신조 총리.|AFP

“총리관저에도 포켓몬이 있어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3일 도쿄(東京)의 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총리관저에도 스마트폰용 증강현실(AR)게임인 포켓콘고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고 4일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사물인터넷(IoT) 관련 전시회(CEATEC JAPAN 2016)의 개막 인사에서 포켓몬고를 언급하면서 “(총리)관저 안에도 (포켓몬이)있다고 한다”면서 웃음을 이끌어냈다. 그는 이날 “제4차 산업혁명의 주역인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해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증강현실기술·사물인터넷 등 IT분야의 기술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 산업의 발전에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일본의 애니메이션·게인 등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데 힘써온 아베 총리는 지난 8월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폐막식에서 게임 캐릭터 ‘마리오’로 분장한 채 등장하기도 했다. 그의 코스프레는 세계에 2020도쿄올림픽을 각인시키면서 일본의 캐릭터, 일본의 콘텐츠를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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