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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대한체육회, ‘정유라 특혜 의혹’ 대한승마협회 감사

입력 2016.11.22 13:32

대한승마협회 홈페이지 캡처.

대한승마협회 홈페이지 캡처.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 대한 특혜 의혹과 관련 대한승마협회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문체부는 대한체육회와 합동으로 조사반을 구성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대한승마협회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문체부는 “현재 대한승마협회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합동조사반은 대한체육회 관리감독 사항인 국가대표 선발 과정상의 관계규정 위반과 국가대표 훈련 내용의 허위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동조사반은 또 국가대표 훈련비 집행과 대한승마협회 운영 전반에 걸친 문제점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대한승마협회 김모 전무와 박모 전 전무를 불러 승마선수인 정유라씨가 국가대표로 발탁되고 삼성그룹의 후원을 받게 된 경위를 조사했다. 문체부는 이번 감사 결과를 통해 확인된 사실을 바탕으로 국정조사와 향후 특검 조사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박근혜·최순실 게이트]승마협회 전·현직 전무 동시 소환…정유라 특혜 수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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