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은 지난 11월8일자 기사에서 류철균 이화여대 교수가 청년희망재단 초대 이사에 포함돼 있다가 미르·K스포츠 재단 문제가 불거진 이후인 7월29일 사임했으며, 정유라씨에게 학점 특혜를 준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류 교수는 청년희망재단에 5월29일 사임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미르재단 보도와 사임은 관계가 없고, 학점 특혜와 관련해서는 103명의 학생에게 가점을 주거나 32명의 학생에게 출석 가점을 부여한 것이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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