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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인원 1000만명 돌파···시민들 폭죽 터뜨리며 자축

입력 2016.12.31 21:27

수정 2016.12.3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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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집회 참가 누적 인원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폭죽이 터지고 있다.  이유진 기자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집회 참가 누적 인원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폭죽이 터지고 있다. 이유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모인 촛불 집회 참가자가 누적 인원 1000만명을 돌파했다.

31일 오후 9시18분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오후 9시 현재 10차 촛불을 기점으로 박근혜 퇴진 촛불이 1000만을 넘었다”고 밝혔다.

퇴진행동은 “광화문 광장에 발 디딜 틈도 없이 인파가 계속 운집중이며 90만명 이상이 모였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에서도 10만 이상이 모여 시간이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겠다는 다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후 9시20분 주최측은 1000만 맞이 기념 촛불 파도타기를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박근혜는 즉각 내려와라” “황교안도 즉각 내려와라” “부역자를 처벌하라” “박근혜를 즉각 체포하라” “재산도 몰수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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