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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뇽 등 희귀포켓몬 등장… 서울랜드는 ‘포켓몬 고’ 트레이너로 ‘북적’

입력 2017.02.09 17:51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합하면 무려 100여 곳의 포켓스탑 있어

망나뇽 등 희귀포켓몬 등장… 서울랜드는 ‘포켓몬 고’ 트레이너로 ‘북적’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포켓몬고는 위치기반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올 1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출시 이틀 만에 이용자 수 384만 명을 기록하는가 하면, 국내 출시 2주를 맞이한 지난 7일 총 사용자 수는 10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피카츄 둥지'로 알려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과 '파이리 둥지'인 경기 고양 일산 호수공원 등 포켓몬이 많이 출현하는 지역을 일컫는 '포세권'('포켓몬'과 '역세권'의 합성어) 등의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이러한 가운데, 과천 서울랜드가 새로운 포켓몬고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어 포켓몬고 유저들이 몰려들고 있다. 서울랜드는 인근 서울대공원까지 합해 합해 무려 100여 곳의 포켓스탑이 자리잡고 있는 과천시의 떠오르는 포켓몬고 인기 지역이다.

특히 희귀포켓몬으로 알려진 ‘망나뇽’ 등이 등장한다는 정보가 포켓몬고 트레이너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망나뇽 등 희귀포켓몬 등장… 서울랜드는 ‘포켓몬 고’ 트레이너로 ‘북적’

또한 서울랜드에는 포켓스탑이 골고루 분포돼 있어 놀이기구를 기다리면서도 포켓몬고를 즐길 수 있는 까닭에 대기하는 동안의 지루함까지 덜 수 있다.

서울랜드 포켓스탑 중 하나인 타임머신 5D 360 옆 라바 핫존에서는 메타몽, 나옹, 이브이, 고오스 등이 주로 출몰하며, 알포 포토존에서는 벤치에 앉아 미뇽, 꼬마돌, 쁘사이저 등을 편하게 잡을 수 있다.

서울랜드 대표 랜드마크인 지구별무대와 피사의 사탑에서는 희귀포켓몬인 망나뇽, 미뇽, 메타몽이 출몰해 트레이너로 북적인다.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과천시로 떠나 놀이기구도 타면서 포켓몬고도 즐겨보는 것이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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