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자신에 대한 헌재의 만장일치 파면 결정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연합뉴스는 ‘청와대 관계자들은 이날 각자 방에서 긴장감 속에서 TV로 생중계되는 헌재 선고를 지켜봤다.’ ‘박 전 대통령도 관저에서 자신에 대한 헌재의 만장일치 파면 결정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고 보도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일인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앞 대형전광판의 생중계화면 뒤편으로 청와대가 보인다. / 박민규 선임기자
연합뉴스는 또 청와대는 내부적으로는 박 대통령의 업무 복귀에 대비한 시나리오도 마련했고, 일부 참모들은 4대 4로 기각될 수도 있다는 관측까지 내놓았으나 헌재 재판관이 ‘8 대 0’으로 탄핵을 인용하자 충격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청와대는 아직 박 대통령 탄핵에 대해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