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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록펠러 가문 최고령 ‘수장’ 데이비드 101세로 타계

입력 2017.03.21 21:00

수정 2017.03.2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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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록펠러 가문 최고령 ‘수장’ 데이비드 101세로 타계

미국 록펠러가의 3세대로 이 가문의 수장인 데이비드 록펠러가 20일(현지시간) 뉴욕주 포칸티코힐스에 있는 자택에서 101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고인은 미국의 첫 번째 억만장자였던 ‘석유왕’ 존 D 록펠러의 손자이고, 그의 외아들인 존 D 록펠러 주니어의 여섯 남매 중 막내아들이다. 현재 록펠러 가문에서 가장 나이가 많고, 세 번째 세대 중에서는 유일하게 생존해 있던 인물이었다.

그는 1946년 가족 기업 ‘체이스 내셔널 은행’에 입사했고, 나중에는 JP모건체이스의 전신인 체이스맨해튼 코퍼레이션의 최고경영자(CEO)를 지냈다. 그는 금융업과 자선사업, 예술품 등 가문이 소유한 자산 전반을 관리했다. 2015년 자신의 100세 생일을 기념해 메인주 국립공원에 인접한 400만여㎡의 거대한 부지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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