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TV토론 팩트체크] 안철수 “북한 5차 핵실험이라는 상황변화때문에 사드 관련 입장이 바뀌었다” → [5차 핵실험 후에도 ‘사드 반대’ 발언, 입장 ‘혼재’]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TV토론 팩트체크] 안철수 “북한 5차 핵실험이라는 상황변화때문에 사드 관련 입장이 바뀌었다” → [5차 핵실험 후에도 ‘사드 반대’ 발언, 입장 ‘혼재’]

입력 2017.04.23 22:54

  • 박성진 안보전문기자이지선 기자

■안철수 “북한의 5차 핵실험이라는 상황변화때문에 사드 관련 입장이 바뀌었다” → [5차 핵실험 후에도 ‘사드 반대’ 발언, 입장 ‘혼재’]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3일 TV토론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사드) 체계 배치에 대한 반대 입장을 찬성으로 바꾼 이유 중 하나로 “그(사드 배치 결정) 이후에 북한의 5차 핵실험이 있었다”는 점을 들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5차 핵실험 이후에도 (사드에) 반대하지 않았나”라고 반박했다.

북한은 지난해 9월9일 5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그에 앞선 7월 한반도에 사드 배치가 공식 발표됐다. 안 후보는 7월10일 ‘사드 배치에 대한 입장’이라는 성명을 내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사드 배치는 한반도의 평화와 국민의 생존, 나아가 국가의 명운을 결정할 국가적 의제”라며 반대 이유도 열거했다. 이후 국민의당은 사드 배치 반대 당론을 확정했다.

두달쯤 뒤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하자 안 후보의 사드 관련 발언이 변화하기 시작하면서 혼재된 메시지가 나온다. 안 후보는 지난해 9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대북 제재를 거부한다면 자위적 조치로서 사드 배치에 명분이 생기는 것”이라고 발언해 조건부 찬성으로 돌아섰다는 해석이 나왔다.

반면 11월 매일경제 인터뷰에서는“대북 제재에서 핵심 외교 상대는 중국으로, 대북 제재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명분을 쌓을 수 있는 수순을 밟았어야 했다”며 “사드 배치 전격 발표 전에 ‘중국의 대북 제재가 중요한데 협조가 부족하면 사드를 도입할 수밖에 없다’고 한 스텝을 밟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다”고 지적한 뒤 “사드 배치에 대해서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12월 2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는 “정부 간 협약을 다음 정부가 바로 끊거나 뒤집을 수 없다”면서 “다음 정부에서 사드 배치를 철회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안 후보는 ‘사드 반대’ 당론을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실상 (사드 반대로) 당론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안 후보의 사드 입장이 5차 핵실험을 기점으로 달라진 점은 보인다. 하지만 핵실험 이후에도 “사드 배치 반대” 발언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당시 안 후보가 이날 밝힌 것처럼 5차 핵실험을 상황 변화로 인식했는지는 모호하다.

안 후보가 ‘상황 변화’의 근거로 든 북한 핵실험은 ‘북한 문제를 둘러싼 상황이 악화됐다’는 주장의 근거는 되지만, 미사일 요격체계인 사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다.

  • AD
  • AD
  • AD

연재 레터를 구독하시려면 뉴스레터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하시겠어요?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콘텐츠 서비스(연재, 이슈, 기자 신규 기사 알림 등)를 메일로 추천 및 안내 받을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레터 구독을 취소하시겠어요?

뉴스레터 수신 동의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 동의를 거부하실 경우 경향신문의 뉴스레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지만 회원가입에는 지장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1이메일 인증
  • 2인증메일 발송

안녕하세요.

연재 레터 등록을 위해 회원님의 이메일 주소 인증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시 등록한 이메일 주소입니다. 이메일 주소 변경은 마이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이메일 주소는 회원님 본인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이메일 주소를 잘못 입력하신 경우, 인증번호가 포함된 메일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뉴스레터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 동의를 거부하실 경우 경향신문의 뉴스레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지만 회원가입에는 지장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1이메일 인증
  • 2인증메일 발송

로 인증메일을 발송했습니다. 아래 확인 버튼을 누르면 연재 레터 구독이 완료됩니다.

연재 레터 구독은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경향신문 홈으로 이동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