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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낭만·열정’…부천전국대학가요제 14일 개막

입력 2017.07.10 10:08

부천전국대학가요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인전철 부천역 앞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린다.

경기 부천시는 올해로 두 번째인 부천전국대학가요제에는 전국에서 신청한 253개 팀 중 사전심사로 선정된 45개 팀이 14일 오후 6시부터 예선전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45개 팀 중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은 15일 오후 7시부터 결선을 치른다.

지난해 열린 제1회 부천전국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양남진 밴드’가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부천시 제공

지난해 열린 제1회 부천전국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양남진 밴드’가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부천시 제공

이번 대학가요제는 기타의 거장으로,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주임교수인 함춘호씨가 총괄을 맡아 진행한다.

심사위원장은 1977년 제1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나 어떡해’로 대상을 수상한 샌드퍼블즈의 여병섭씨가 맡는다.

대상 700만 원을 포함해 13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학가요제에는 올랄라세션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2012년 막을 내린 MBC 대학가요제의 명맥을 잇고, 자유로운 영혼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대학생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첫 부천전국대학가요제 대상은 ‘마스크 걸’을 부른 ‘양남진 밴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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