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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바다, 물고기 < 플라스틱

입력 2017.07.12 17:22

이 카드뉴스는 ‘2050년 바다, 물고기 < 플라스틱’

2050년 바다,  물고기<플라스틱

2050년 바다, 물고기<플라스틱

1초에 2만개. 음료와 화장품을 담는 데 쓰는 플라스틱 용기가 소비되는 양이다.

1초에 2만개. 음료와 화장품을 담는 데 쓰는 플라스틱 용기가 소비되는 양이다.

수거되지 못한 채 바다로 흘러들어간 플라스틱 쓰레기가 2050년이면 바닷속 물고기보다 많아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수거되지 못한 채 바다로 흘러들어간 플라스틱 쓰레기가 2050년이면 바닷속 물고기보다 많아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2021년 플라스틱 음료병 소비가 5833억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페트병으로 불리는 용기는 보틀드 워터(bottled water), 즉 ‘먹는 샘물’이 보편화되면서 사용량이 급증했다.

2021년 플라스틱 음료병 소비가 5833억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페트병으로 불리는 용기는 보틀드 워터(bottled water), 즉 ‘먹는 샘물’이 보편화되면서 사용량이 급증했다.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게 한 먹는 샘물은 건강한 삶에 대한 갈망, 도시화와 함께 급속히 확산됐다. 공공재였던 수자원을 병에 담아 시장에 넘기면서 ‘물의 사유화’를 가속시킨 촉매제이기도 하다.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게 한 먹는 샘물은 건강한 삶에 대한 갈망, 도시화와 함께 급속히 확산됐다. 공공재였던 수자원을 병에 담아 시장에 넘기면서 ‘물의 사유화’를 가속시킨 촉매제이기도 하다.

1940년대에 처음 등장한 병에 담긴 물은 1970년대 세계적으로 연간 10억 리터가 거래됐다. 1980년댜 25억 리터, 2000년 840억 리터, 220억 달러어치가 유통됐다.

1940년대에 처음 등장한 병에 담긴 물은 1970년대 세계적으로 연간 10억 리터가 거래됐다. 1980년댜 25억 리터, 2000년 840억 리터, 220억 달러어치가 유통됐다.

문제는 빈 병들이다.  페트병 수거 비율은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 그나마 새 병으로 쓰이는 건 수거량의 7%에 미치지 못한다.

문제는 빈 병들이다. 페트병 수거 비율은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 그나마 새 병으로 쓰이는 건 수거량의 7%에 미치지 못한다.

시장점유율 1위인 코카콜라에서만 연간 1000억개의 페트병을 생산한다. 상위 6개 기업의 소비량 중 6.6%만 재활용된다.

시장점유율 1위인 코카콜라에서만 연간 1000억개의 페트병을 생산한다. 상위 6개 기업의 소비량 중 6.6%만 재활용된다.

영국 비영리기구 엘렌맥아더재단은 매년 바다로 버려지는 500만~13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여 2050년이면 바닷속 플라스틱이 물고기 무게보다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 비영리기구 엘렌맥아더재단은 매년 바다로 버려지는 500만~13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여 2050년이면 바닷속 플라스틱이 물고기 무게보다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인류의 편의를 위해 쓰이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인류의 편의를 위해 쓰이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해산물을 먹는 사람들은 연간 1만1000개의 미세한 플라스틱 조각을 함께 삼키는 셈이다.

해산물을 먹는 사람들은 연간 1만1000개의 미세한 플라스틱 조각을 함께 삼키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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