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10월23일 촛불을 다시 드는 이유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10월23일 촛불을 다시 드는 이유

입력 2017.10.23 17:56

■ 촛불을 다시 드는 이유

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 관계자들이 촛불 1주년 선포 기회자회견을 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28일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 집회가 다시 열릴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촛불을 다시 드는 이유에 대해 이들은 “촛불 시민이 명령했던 개혁 과제 중 단 2%만 완료됐다”며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이 진행되지 않는 ‘병목’은 바로 국회”라고 말했습니다.

■ “검찰은 수사하는 사람”

이상훈 선임기자 doolee@kyunghyang.com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검찰청ㆍ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기관장 자격으로 출석했습니다. 의원들은 윤 지검장에 “다스는 누구 것이냐”고 물었고, 윤 지검장은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여부에 대해서는 “관련 증거들이 나오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출국 금지는 “아직 돼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추가 조사’를 해보겠다고도 했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일부 야당 의원들이 검찰의 적폐 수사를 두고 ‘정치 보복’ 아니냐고 지적한데 대해 “검찰은 정치하는 사람이 아닌 수사를 의뢰받아 범죄를 수사하는 사람들”이라고 답했습니다.

■ NCND

권호욱 선임기자

이날엔 한국산업은행에 대한 국정감사도 진행됐습니다. 그 자리에 카허 카젬 한국 GM(제너럴모터스) 사장도 출석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GM 한국 철수설’ 때문입니다. 이 자리에서 카젬 사장은 “철수 여부에 대해 예스나 노로 답변해 달라”는 의원들의 질의에도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답만 반복했다고 합니다.

■ 미국 가는 홍 대표

권호욱 선임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전술핵을 재배치하자’는 한국 내 일부 여론을 전달하기 위해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홍 대표는 이 자리에서도 ‘친박’ 서청원 의원에 대해 직설적 비난을 했습니다. 지난 5, 6년간 친박계들이 당을 힘들게 만들었다는 취지였는데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 최경환 등 두 친박 중진에 탈당 권고를 한 홍 대표와 이에 반발해 홍 대표의 퇴진을 요구한 서청원 의원 등 친박계 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자유한국당 내부가 점점 시끄러워지고 있습니다.

■ 통합론에 분당 위기?

권호욱 선임기자

국민의당 역시 내부가 시끄럽다고 합니다. 바른정당과 통합·연대론 때문입니다. 안철수 대표가 통합론에 속도를 내자 당내 대표급 중진 의원들이 탈당 시사 발언도 불사하고 있습니다. 국정감사 후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가능성까지 분출하는 등 바른정당과 통합론 때문에 분당 가능성도 거론된다고 합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