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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관광객, 작년 1100만명 넘었다

40대가 21%로 가장 많아

전주 한옥마을 관광객, 작년 1100만명 넘었다

전북 전주 한옥마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연령대로는 40대 방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시는 지난 한 해 시민을 제외한 방문객들이 한옥마을에서 사용한 이동통신 기록과 카드 이용 내역 등 공공분야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총 1109만7033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하루 평균 3만402명이 한옥마을을 찾은 것이다. 지난해에는 2016년(1064만8077명)에 비해 44만8956명이 늘었다. 2015년(945만8546명)과 비교하면 2년 새 163만8487명(17%)이 증가했다.

가장 많이 찾은 연령대는 40대였다. 지난해 227만여명이 찾아 21%를 점유했다. 이어 30대 19%, 20대 17%, 50대 17% 등 연령별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362만여명(33%)으로 가장 많았다. 방문객 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부산과 대구, 울산, 경남, 경북 등 영남권도 150만여명(13%)이 찾아 1년 전에 비해 40%나 늘었다.

방문 시기별로는 전주국제영화제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등 각종 축제 및 행사가 열린 5월이 117만4621명(10.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월, 10월, 3월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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