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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떠나고 싶다···주인님과 함께라면 어디든

입력 2018.07.01 11:35

수정 2018.07.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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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 떠나는 대한민국 표지

개와 함께 떠나는 대한민국 표지

·개와 떠나는 대한민국

·성연재, 서희준 지음/그리고책/396쪽/1만9800원


혼자라 좋은 점은 자유로움이고 나쁜 점은 외로움이다. 그래서 함께할 누군가가 없거나, 누군가와 함께인 것이 힘든 이들은 반려동물에서 그 중간을 찾는다.

함께 살다 보면 또 하나의 가족이 되는 그들. 그런데 그 가족 같은 녀석들을 데리고 갈 수 없는 곳이 너무 많다. 훌쩍 떠나고 싶은데, 이 녀석도 데리고 가고 싶은데 숙소부터가 걸린다. ‘2인 기준이니 나머지 1은 강아지가 대신하면 안 될까요’라고 묻고 싶지만 돌아올 답은 뻔하다.

<개와 떠나는 대한민국>은 이런 고민에 시달렸을 애견인들에게 단비 같은 책이다. 반려견과 함께하기 좋은 전국 방방곡곡 280곳을 담고 있다. 개를 대환영하는 여행지 110곳, 전용 메뉴가 있거나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맛집과 카페 68곳 그리고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용품이 있는 숙소 102곳 등을 소개한다.

개 아빠, 개 엄마들이 여행 전 체크해야 할 것과 펫티켓 등 책 구석구석 요긴한 정보들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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