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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선천집’ 부산 ‘협신전자’ 전북 ‘정읍낚시’…소상공인 성공모델 ‘백년가게’ 16곳 뽑혀

입력 2018.08.13 21:02

수정 2018.08.1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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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벤처부, 인증현판·컨설팅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13일 ‘백년가게’로 지정한 서울 종로구의 한식당 ‘선천집’.블로그 ‘돌프네의 맛있는 이야기’ 화면 캡처

중소벤처기업부가 13일 ‘백년가게’로 지정한 서울 종로구의 한식당 ‘선천집’.
블로그 ‘돌프네의 맛있는 이야기’ 화면 캡처

중소벤처기업부가 13일 ‘백년가게’ 16곳을 1차 선정해 발표했다.

창업과 폐업이 빈번한 가운데 지속성장하는 소상공인 성공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30년 이상 도소매·음식업을 해온 업체 중 마케팅과 서비스에서 혁신을 이룬 곳들을 골랐다.

선정된 식당 9곳 중 업력이 가장 긴 가게는 올해 47년 된 서울 종로구의 한식당 ‘선천집’이다. 실향민 박영규 할머니(87)가 1971년 자신의 고향 지명인 평안북도 선천을 간판으로 걸고 장사를 시작했다.

올해 42년째 영업 중인 경남 마산의 ‘화성갈비’는 고유의 양념비법을 지닌 지역 맛집이다. 올해 41년 된 서울 영등포구의 ‘삼거리 먼지막 순대국’은 2013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도 선정된 곳이다. 1957년 대림시장 내에서 한 그릇에 150환짜리 순댓국을 팔다가 현재 가게를 개업한 노포다. 기본 5000원짜리도 양이 푸짐하다.

올해 37년 된 서울 중구의 을지OB베어는 오픈 당시 안주인 노가리, 번데기, 쥐포, 멸치를 지금까지 유지하며 ‘노가리 골목’의 터줏대감으로 자리해왔다.

이외 서울 은평구의 두부요리 및 쌈밥집인 ‘만석장’(36년), 대구 동구의 민물장어구이 및 초밥집인 ‘스미센’(34년), 전북 전주의 한식집 ‘늘채움’(33년), 강원 원주시 ‘진미양념통닭’(30년) 등이 ‘백년가게’ 식당으로 이름을 올렸다.

도소매업체 7곳도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부산 부산진구의 협신전자는 올해 업력이 45년으로, 대표자 창업 이후 우수 품질 및 기술 개발로 특허 1건, 실용신안권 3건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협신전자 ERP 시스템을 구매, 판매 및 관리에 활용 중이다. 35년 된 서울 종로의 고급시계 및 예물 가게인 정우상사는 15년 전부터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구축해 매출을 유지해오고 있다.

이외에 32년 된 대구 달서구의 ‘국제의료기’, 전북 정읍의 ‘정읍낚시’(31년), 정읍의 ‘제일스포츠’(31년), 전북 전주의 서적 및 교육서비스 업체인 ‘탑외국어사’(30년) 등도 이름을 올렸다. 서울 은평구의 자동차 부품 도소매 업체인 ‘형제상회’(30년)는 일반 자동차 부품 매장에서 온라인 판매와 해외까지 판로를 개척하며 점수를 얻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현판이 제공된다. 컨설팅·금융지원 등 다양한 정책지원도 이뤄진다. 중기벤처부는 “다산다사의 악순환 구조인 소상공인 생태계를 선순환 구조로 전환하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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