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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반값·주유소·숙박비 10%↓…똘똘한 카드 눈길

입력 2018.09.11 17:18

카드사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 이벤들에 들어갔다. 자료사진. 연합

카드사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 이벤들에 들어갔다. 자료사진. 연합

카드업계가 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쇼핑·주유·여행 등을 위해 대대적인 이벤트에 돌입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필요에 따라 카드를 잘 활용하면 추석 선물은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귀성길 주유금액은 10%,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람도 숙박비 10% 할인이 가능하다.

■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백화점 등 10~50% 할인

삼성카드는 오는 24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대형 할인점서 삼성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시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실시한다. 이마트(트레이더스, 온라인몰 포함)와 PK마켓 하남점·고양점 및 SSG푸드마켓 청담점·마린시티점에서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 구매시 결제금액에 따라 5000원에서 최대 5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 중 하나를 제공한다. 특정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30%까지 할인한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온라인마트 포함)도 특정 선물세트 구매시 30%까지 깎아준다. 다만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는 특정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할 경우 최대 50%할인 한다. 신세계상품권 증정과 현장할인 혜택도 중복 적용된다.

롯데카드도 이마트에서는 24일까지, 홈플러스에서는 26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 30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30% 할인 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준다. 롯데슈퍼에선 2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구매시 40%, 롯데 백화점선 22일까지 한우 선물세트를 50% 할인한다.

신한카드의 ‘미스터 라이프’도 주말이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대 대형마트와 이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서 결제금액 5만원까지 10% 할인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쇼핑’도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백화점과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서 10% 할인한다.

■ 승차권·고속버스·주유소도 할인…해외여행 혜택도 쏠쏠

비씨카드는 오는 30일까지 귀성길 행사를 한다.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후 코레일이나 SRT, 고속·시외버스 승차권을 비씨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 대상이다. 행사기간 내 교통수단의 합산 이용액의 10%를 최대 1만원까지 청구할인해 준다.

KB국민카드 ‘탄탄대로 온리유’는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최대 150점을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신한카드의 ‘딥오일’은 GS칼텍스, SK에너지, 에스오일, 현대오일뱅크 중 한 곳을 택하면, 해당 주유소에서 주유 금액당 10%를 할인해 준다.

이번 연휴에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람이라면 현대카드가 유용하다. 현대카드는 다음달 31일까지 호텔 예약 사이트 ‘아고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숙박비를 최대 10% 할인해 준다. ‘렌탈카스닷컴’에서 결제하면 차량 예약요금의 5%도 깎아준다.

플래티넘급 이상 카드를 소지하면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계 700여곳의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하는 ‘프라이어리티 패스’도 제공된다. 카드 회원은 연간 5회까지 제휴한 공항라운지를 쓸 수 있다. SK텔레콤·KT 모바일 해외데이터 로밍 1일 이용권(본인과 가족 월 1회·연간 2회)과 인천공항 교통할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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