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전국의 국립과학관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달시계 만들기’, ‘달탐사 계획 소개’ 등 달을 소재로 한 체험 및 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립대구·광주과학관은 전통놀이 및 과학퀴즈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휴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각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또 22∼26일(추석 당일인 24일은 휴관) 과천·대구·광주·부산과학관은 상설전시관 입장료를 50% 할인해준다고 밝혔다. 한복을 입고 대구·광주·부산과학관을 찾은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은 주차료를 50%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