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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와 취업자 53% “추석에 고향 안 간다”··· ‘친지가 없어서’ ‘잔소리가 싫어서’

입력 2018.09.19 09:41

추석을 표현한 일러스트 /경향신문 자료사진

추석을 표현한 일러스트 /경향신문 자료사진

구직자와 직장인 절반 이상은 올 추석 때 고향에 갈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향하지 않는 이유는 ‘고향에 친지가 없어서’거나 ‘잔소리, 스트레스가 예상돼서’로 꼽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아르바이트 O2O 플랫폼 ‘알바콜’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직장인과 구직자 1106명을 대상으로 추석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조사 응답자의 53.0%는 귀향 계획이 없다고 했다. 귀향하지 않는 이유로는 ‘고향에 친지가 없어서’라는 응답이 전체의 23%로 가장 많았다. 40대의 30.3%, 60대 이상의 46.2%가 ‘고향에 친지가 없어서’라는 이유를 들었다.

‘잔소리, 스트레스가 예상돼서’라는 응답(20.0%)이 뒤를 이었다. 차량정체에 대비해 미리 다녀옴(15.0%), 여행 등 다른 계획(13.0%), 지출 부담(11.0%) 등의 순이었다.

귀향하지 않는다고 밝힌 응답 비율은 구직자(55.2%)가 직장인(50.4%)보다 높았다. 또 미혼자(57.1%)가 기혼자(48.7%)보다 높았다. 1인 가구의 경우 귀향 계획이 61.1%로, 2인 이상 가구(43.0%)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의 경우 75.0%가 고향에 가지 않는다고 답했다. 50대가 57.7%, 20대(52.8%)와 30대(56.9%), 40대(50.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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