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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愛 반하고, 향기에 취하GO’, 양양송이축제 28일 개막

입력 2018.09.26 14:16

양양송이축제 안내 포스터. │양양군 제공

양양송이축제 안내 포스터. │양양군 제공

강원지역의 대표적인 가을축제인 ‘양양송이축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양양 남대천둔치와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송이 산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송이보물찾기와 외국인 송이채취 현장체험, 표고버섯체험 등 4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양양송이축제는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제1호로 등록된 명품 양양송이를 직접 관찰하고, 채취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축제다.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제1호로 등록된 ‘양양송이’. │양양군 제공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제1호로 등록된 ‘양양송이’. │양양군 제공

솔숲에서 자연산 송이를 찾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즐겨 찾고 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송이채취 현장체험은 자생하고 있는 송이를 산주와 함께 직접 채취해보는 이벤트다.

송이보물찾기는 과거 송이가 나던 산지에서 보물찾기를 하듯 숨겨진 송이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직접 채취한 송이와 함께 축제장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이용할 수 있는 3000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밖에 송이밥시식회, 송이볼링대회, 송이과녁컬링 등의 부대행사와 7080 라이브, EDM 파티 등 각종 공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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