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장애인 성범죄 가해자 3명중 1명은 불기소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장애인 성범죄 가해자 3명중 1명은 불기소

입력 2018.10.17 10:39

장애인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가해자 가운데 30%는 불기소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전주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최근 5년간 장애인 성범죄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3년~2017년까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사건은 총 4230건이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2013년 854건, 2014년 927건, 2015년 857건, 2016년 807건, 2017년 785건이었다.

하지만 이 기간 장애인 대상 성범죄자 4750명 중 기소 처분을 받은 가해자는 3225명에 그쳤고 1502명은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3명 중 1명은 불기소 처분을 받은 것이다.

동일 기간 일반인 대상 성범죄자 불기소처분은 14만3487명 중 2만9885명으로 20.8%에 그쳤다. 장애인 대상 성범죄자 불기소처분율이 일반인보다 10% 이상 높았다.

장애인 성범죄 피해자 4명 중 1명은 20세 이하였으며 15세 이하 피해자 262명, 12세 이하 피해자도 17명이나 됐다. 가해자의 연령대로는 50대가 1109명으로 전체의 23.3%를 차지했고 40대 772명(16.3%), 60대 641건(13.5%) 순으로 나타났다. 19세 미만의 소년범도 356명으로 전체 7.5%를 차지했다.

장애인 피해자는 남성 피해자가 193건으로 4.6%이었으나 여성 피해자는 3988건, 94.3%로 다수였다. 가해자 4750명 중 남성은 4689명으로 98.8%였으며 여성가해자는 61명이었다.

장애인 성범죄 발생장소는 아파트·주택이 1602건으로 가장 많았고 목욕탕·숙박업소가 뒤를 이었다.

김 의원은 “장애인 대상 성범죄 가해자들이 불기소 처분을 다수 받는 것은 개선돼야 하며 피해자들의 특성에 맞는 면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