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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떠나기 싫은가 봄

입력 2019.02.19 14:05

수정 2019.02.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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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우수(雨水)인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관계자들이  내리는 눈을 치우고 있다.

절기상 우수(雨水)인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관계자들이 내리는 눈을 치우고 있다.

오늘은 새싹이 돋고 강물이 풀린다는 우수(雨水)입니다. 꽤 많은 눈이 내렸지만 바닥에 떨어지면서 빗물로 변합니다. 눈과 비가 섞여 질퍽한 길을 시민들은 우산을 쓰고 걸음을 재촉합니다.

19일 오전 우산을 쓴 한 시민이 눈이 내리는 광화문 광장을 걸어가고 있다.

19일 오전 우산을 쓴 한 시민이 눈이 내리는 광화문 광장을 걸어가고 있다.

광화문 광장을 관리하는 시청 관계자들은 분주합니다. 제설장비를 이용해 내리는 눈을 바로바로 치웁니다. 기온이 상승한 날씨 탓에 다행히 쌓이지는 않네요. 광장 곳곳에는 표식을 위해 설치한 동판들이 있습니다. 눈이 쌓이지 않는 탓에 굉장히 미끄럽습니다. 관계자들은 시민들이 이 곳에 발을 디디지 않도록 위험을 알리는 라바콘(고무 꽃깔)을 설치했네요.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의 동판 주변으로 라바콘(고무 꽃갈)이 설치되어 있다.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의 동판 주변으로 라바콘(고무 꽃갈)이 설치되어 있다.

눈 보기가 힘든 겨울이었는데, 다가올 계절을 시샘하는 눈이 연거푸 내립니다.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 눈이 내리고 있다.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 눈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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