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속보]‘경찰총장’으로 불리던 윤모 총경, 청와대 재직 때도 ‘골프·식사’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속보]‘경찰총장’으로 불리던 윤모 총경, 청와대 재직 때도 ‘골프·식사’

입력 2019.03.18 12:30

수정 2019.03.18 14:02

펼치기/접기

‘경찰총장’으로 불리면서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9) 등 유명 연예인과의 유착의혹을 받고 있는 윤모 총경이 경찰에 정식 입건됐다. 혐의는 일단 ‘공무상 비밀누설’이다. 윤 총경은 청와대 재직 때인 2017~2018년에도 이들과 골프를 치거나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윤 총경 등 3명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윤 총경이) 단속된 사안이 경찰서에 접수돼 있는지, 그것이 단속될만한 사안인지에 대해서 알아봐달라고 했다”며 “누구를 통해 무슨 내용을 전달했는지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윤 총경은 승리 등이 함께하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거론된 인물이다.

경찰은 윤 총경이 승리와 승리의 동업자인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가 2016년 7월 강남에 공동 설립한 술집 ‘몽키뮤지엄’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건에 관해 은밀히 알아보려 한 정황을 포착하고 자세한 내용을 캐고 있다.

몽키뮤지엄은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 클럽처럼 영업을 했다가 문제가 돼 경쟁 업체로부터 신고를 당했다. 당시 강남경찰서는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경은 몽키뮤지엄 사건이 불거지자 자신이 생활안전과장으로 근무했던 강남경찰서 팀장급 직원에게 전화해 사건에 관해 물어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몽키뮤지엄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관 ㄱ씨와 당시 윤 총경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던 다른 경찰관 ㄴ씨를 지난 15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윤 총경은 강남서 재직 당시 부하 직원이었던 ㄴ씨를 통해 ㄱ씨가 수사 중이던 몽키뮤지엄 사건의 수사 과정을 알아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윤 총경이 승리와 유 대표 등과 함께 2017년~2018년 골프를 치거나 식사를 한 정황도 잡고 수사 중이다.

윤 총경은 2017년 7월부터 약 1년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서 파견 근무를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더 조사를 해봐야 하지만 골프를 친 횟수는 한 자릿수로 보고 있다”며 “김영란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윤 총경이 골프 접대를 받았는지도 추가 수사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윤 총경을 지난 15일 불러 피내사자 신분으로 조사했으며 이튿날 윤 총경을 대기발령 조처했다.

경찰과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승리/ 이상훈 선임기자

경찰과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승리/ 이상훈 선임기자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