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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승리 불러 비공개 조사…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추가

가수 승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승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21일 오후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승리에게 성매매 알선 혐의 외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가 추가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승리를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승리에겐 2016년 7월 서울 강남구에 유모 유리홀딩스 대표와 함께 차린 클럽형 주점 몽키뮤지엄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 유흥주점처럼 운영한 혐의가 추가됐다. 일반음식점은 유흥주점보다 세금을 적게 낸다. 경찰은 유 대표에게도 같은 혐의를 적용했다. 몽키뮤지엄은 경찰과의 유착의혹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승리와 유 대표는 개업 직후 몽키뮤지엄에 대한 신고가 이뤄지자 ‘경찰총장’이라고 불린 윤모 총경에게 단속 상황을 문의했다. 경찰은 윤 총경의 부탁을 받고 사건을 알아봐준 팀장급 직원 ㄱ씨와 수사 담당자 ㄴ씨 등을 공무상 기밀누설 혐의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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